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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박상민이 두 딸과 의미있는 무대를 꾸몄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13회에는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이 그려졌다.
무대에 오른 박상민은 ""아버지들 잘돼셔야 한다. 가족이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 아버지들 파이팅"이라며 '아빠의 청춘'(1964)의 무대를 꾸몄다.
박상민은 스윙 리듬에 맞춘 '아빠의 청춘'을 불렀다. 특히 허스키한 음색으로 가사를 유쾌하게 재해석해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이어 그의 작은딸 박소윤 양이 등장, 영화 '겨울왕국' OST를 부르며 무대 앞으로 나왔다. 또 "콧수염만 보인다고 욕하지마라", "원더풀 아빠" 등 '아빠의 청춘'을 즐겁게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큰딸 박가경 양은 랩을 선보이며 많은 끼를 방출, 세 사람은 멋진 무대를 완성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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