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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22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16회(마지막회)에는 지난 15회에서 악귀를 피해 몸을 내던진 최성재(임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재는 죽지 않았다. 이날 은희(신혜선)는 모친과 함께 성재를 찾았다. 이날 성재는 병원에 있었고, "은희씨!"라며 반가워했다.
성재는 "은희씨가 주는 꽃은 다 마음에 들어요"라며 "제가 혹시 예전에도 꽃을 좋아했었나요?"라고 말해 기억상실이라는 것을 전했다.
이어 은희는 "아니요"라고 답했고, 성재는 "그럼 꽃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은희씨를 좋아하는 거네요"라며 "우리 얼마나 같이 살았다고 했죠?"라며 과거를 물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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