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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촬영이 끝났다.
22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의 루이스 데스포지토는 트위터를 통해 공식 촬영 일정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촬영을 시작해 독일 베를린, 푸에르토리코 등지에서 촬영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슈퍼히어로 등록법을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캡틴 아메리카는 반대, 아이언맨은 찬성이다.
헤로익 할리우드는 캡틴 아메리카 팀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팔콘(안소니 마키),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앤트맨(폴 러드)으로 구성됐다고 보도했다.
아이언맨 팀은 비전(폴 베타니),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워 머신(돈 치들)으로 이뤄졌다.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는 중립을 지킨다
이밖에 크로스본즈(프랭크 그릴로), 태디어스 로스(윌리엄 허트), 에이전트13(에밀리 반캠프), 바론 제모(다니엘 브륄)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마틴 프리먼이 어떤 배역으로 등장할지, 새 스파이더맨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톰 홀랜드가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할지도 영화팬의 관심거리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2016년 5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커밍순(www.comingsoon.net)]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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