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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섭(삼성전자)이 한국육상 새 역사를 창조했다.
김현섭은 23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km 경보서 1시간21분40초로 10위를 차지했다. 2011년 대구 대회 6위, 2013년 모스크바 대회 10위를 차지한 데 이어 3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었다. 세계선수권대회 3개 대회 연속 톱10은 한국 육상 역사상 처음이다.
미겔 로페즈(스페인)가 1시간19분14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왕전(중국)은 1시간19분29초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벤자민 손(캐나다)가 1시간19분57초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현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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