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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손하가 SBS 새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중이다.
윤손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손하가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며 "사극이라 생소하고 재밌어 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그려낼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극중 윤손하는 고려 제일의 상단인 화사단의 대방 초영 역을 맡았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등 대한민국 사극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2011년 공전의 히트작인 '뿌리 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고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윤손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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