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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CLC 멤버 유진의 가녀린 몸매에 교관도 놀랐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여군특집 3기 참가자 10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여군특집 3기에는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의 최유진,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등이 출연한다.
이번 여군특집 3기의 유일한 걸그룹 멤버이자 막내인 CLC 유진은 가수 지나와 현아 등 선배가수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나와 현아는 1996년생 유진에게 "절대 다치면 안돼"라고 신신당부했다.
유진의 가녀린 몸매는 언니들의 우려를 자아낼 만 했다. 그녀는 머리가 작아 방탄모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팔이 얇아 혈압을 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유일한 걸그룹 멤버로 합류한 유진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을 통해 걸스데이 혜리와 같은 비약적인 인지도 상승을 이뤄낼 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10인의 멤버들은 지난 19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에 임했다. 이들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멤버들은 오는 9월 중 대테러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로 입대할 예정이다.
[CLC 유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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