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6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은 '해외파' 남태혁(24)이었다.
2차지명회의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 위즈는 2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남태혁을 지명했다.
우투우타 내야수인 남태혁은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LA 다저스와 입단 계약을 맺고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해외파 출신이다.
다저스 시절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서만 뛰었던 남태혁은 지난 2012년 타율 .252 4홈런 16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타율 .241 9홈런 52타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양재동 The-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201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참가 선수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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