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없는 '썰전'은? "오늘(24일) 녹화無, 정리 후 다음녹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원년멤버인 변호사 강용석이 자진하차한 가운데, 다음 녹화는 상황이 정리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썰전'의 방송분이 오는 27일까지 확보된 상황이라 오늘 녹화는 진행되지 않는다. 하차에 따른 상황이 정리된 후 다음주 녹화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평소 '썰전' 녹화는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강용석은 최근 한 유명 블로거 A씨와의 스캔들에 휘말려 '썰전'을 포함한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썰전' 제작진은 정치평론가 이철희와 함께 1부 코너의 한 축을 담당하던 강용석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후임 출연자 섭외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강용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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