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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를 이탈한 타오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식 소송을 뒤늦게 제기했다.
이에 대해 SM 측은 24일 "당사는 타오의 소 제기에 대해 한국 및 중국 법률 전문가, 파트너들과 함께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법률적 소송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타오의 불법적인 모든 활동들에 대해서도 소송 등 법률적인 조치로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강경한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SM 측은 타오보다 먼저 엑소를 떠난 크리스, 루한을 상대로도 소송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타오는 지난 6월 엑소를 이탈했다. 현재 중국에 머물며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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