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에이프릴, "5위 공약? 노량진 가서 꿈사탕 응원"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전소민, 김채원, 이현주,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이 5위 공약을 했다.

24일 오후 4시 서울 삼성구 트레이트 센터 4층 컨퍼러스홀에서 에이프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이프릴은 원하는 음악방송 순위로 5위를 꼽았다. 더불어 "5위를 하면 저희가 사탕을 직접 포장해서 노량진에서 꿈을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른바 '청정돌'이라고 불리는 에이프릴은 지난 2014년 5월 '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공개적으로 발탁된 소민과 채원을 비롯해 현주, 예나, 나은, 진솔 등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꿈사탕'은 1년 동안 녹음과 편곡을 수차례 반복하며 심혈을 기울여 탄생했다. 황성제 사단 '버터플라이'(ButterFly)의 작품으로 비행기와 기차소리, 아름다운 종소리 등 동화적인 느낌의 사운드와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업 템포 하우스 댄스곡이다.

데뷔 앨범은 24일 낮 12시 공개됐다.

[걸그룹 에이프릴.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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