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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후지이 미나가 신동엽, 줄리엔 강, 이홍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우 후지이 미나가 MAXIM 9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기존의 청순한 매력과 사뭇 다른 도발적인 유혹을 선보였다.
이번 표지 화보를 통해 그동안 드러내지 않은 고혹적인 S라인을 보여준 후지이 미나는 "새로운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스스로 언제 가장 섹시해 보이는지 묻는 질문에는 "샤워한 후 머리카락이 촉촉할 때 가장 섹시해 보인다"고 답했다. 또 자신의 몸 중 "허벅지가 가장 섹시한 것 같다"며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후지이 미나는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연예인이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여러 연예인을 제치고 개그맨 신동엽을 1위로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사람을 편안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좋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줄리엔 강, 이홍기와의 관계에 대해 줄리엔 강은 "친오빠 같은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함께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에 대해서는 "촬영 하면서 공식적으로 연애하는 기분이 들었다", "헤어질 때 정말 슬펐다"고 언급했다.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으로 얼굴을 알린 뒤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감자별 2013QR3', '헬로! 이방인'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후지이 미나는 곧 개봉할 세 영화 '그리울 련',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어떤 이의 꿈'으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후지이 미나. 사진 = 월간 맥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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