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2030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개봉 5일 만에 71만 9,8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기록은 5일 동안 65만 1,689명의 관객을 모은 ‘어바웃 타임’과 10만 2,576명의 ‘비긴 어게인’의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한 여자 ‘이수’의 판타지 로맨스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CGV와 롯데시네마, 맥스무비에서 각각 66.1%, 71%, 60%의 여성 관객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30 세대에서 약 75%, 65%, 64% 등 60%를 웃도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30 여심의 지지에 힘입어 ‘뷰티 인사이드’는 천만영화 ‘암살’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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