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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가 3년 9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25일 JTBC는 "'닥터의 승부'가 오는 30일 방송되는 19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2월 16일 첫 방송된 '닥터의 승부'는 '건강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전문의들이 시청자가 관심있어 하는 건강 정보를 제공해왔다.
개그맨 이휘재와 정형돈, 방송인 최은경이 이끌어 온 프로그램은 200회를 앞두고 19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닥터의 승부' 마지막 회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닥터의 승부'.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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