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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벤이 데뷔 5년만의 첫 쇼케이스에 감격했다.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벤'(My Name Is Ben)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벤은 수록곡 '마이 네임 이즈 벤'을 부른 뒤 "연습 생활하면서 힘든 일이 많았다. 마음을 진심으로 담은 곡이기 때문에 어떤 노래보다 부르면서 와 닿는다"라며 눈가가 촉촉해 졌다.
이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하는 쇼케이스"라며 "솔로 앨범 2년 10개월 만에 나온 거다. 2010년도 베베미뇽으로 활동한 이후에 제 곡으로 무대에 처음으로 서는 거라서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번 벤 타이틀곡 '루비루'(Looby Loo)는 이별하는 친구에게 차라리 잘 된 일이라고 위로하는 마법의 주문으로, 가수 윤민수가 작곡하고 민연재가 작사한 댄스 넘버다.
25일 낮 12시 공개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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