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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문희준이 스테파니의 남심저격 섹시댄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25일 방송되는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가 도발적인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시절 팀 전체를 돋보이게 만들었던 자타공인 댄스 머신. '끝까지 간다'에서는 댄스 실력 못지않은 탄탄한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우승후보 라인에 진입했다. 본선 라운드에서는 왁스와 맞대결을 펼치며 지켜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본선라운드 무대에 오른 스테파니는 MC들이 댄스를 부탁하자 흔쾌히 응했다. 하지만, 섹시 댄스보다 이온음료 광고에나 어울릴법한 상쾌한 느낌의 음악이 울려 퍼져 듣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스테파니는 이에 굴하지 않고 예선 라운드 직전에 선보였던 댄스보다 더 도발적인 동작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스테파니의 댄스를 감상한 MC 문희준은 "밝은 음악에 맞춰 이렇게 음흉한 춤을 출 수 있다니 놀랍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는 25일 밤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섹시댄스를 선보인 스테파니.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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