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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콘셉트 아티스트 앤디 파크가 25일 인스타그램에 앤트맨, 헐크, 호크아이의 새로운 콘셉트 아트를 공개했다.
그는 “‘앤트맨’은 지금까지 마블 스튜디오에서 가장 위험성이 큰 영화였다”면서 “대부분의 스튜디오는 이처럼 작은 캐릭터에 의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앤디 파크는 “복고풍 느낌이 쿨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의상을 디자인하는 것은 재미있는 도전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페이튼 리드 감독이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칭찬했다.
2012년 조스 웨던 감독의 ‘어벤져스’에서 헐크는 분노의 몬스터로 보였다. 그러나 이번엔 보다 지적인 모습으로 표현했다.
호크아이 역시 제레미 레너의 특징을 잘 살려낸 이미지로 영화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최근 인터뷰에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자신은 캡틴 아메리카 편에 선다고 밝힌 바 있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2016년 5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앤디 파크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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