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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오랜 자숙의 기간을 보냈던 개그맨 이수근이 공식석상에 선다.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방송계를 떠난지 약 2년만이다.
이수근은 오는 9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날 이수근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을 비롯한 멤버들과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와 함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긴 공백기를 보내고 컴백한 소감 및 심경도 고백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은 최근 컴백 움직임을 보이며 여러 행사에 참여해왔지만, 정식으로 취재진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심경을 전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수근은 손오공 역할을 맡았다. 오는 9월 4일 네이버 PC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수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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