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뷰티 인사이드'(제작 용필름 배급 NEW)의 백감독이 지난 21일부터 2주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특별 전시회를 통해 직접 작업한 영화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한효주)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광고부터 디자인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감독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영화 속 장면 16컷으로 구성됐다. 백감독이 직접 인스타그램용으로 작업한 포스터와 스틸이다. 이미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공유한 바 있지만, 백감독은 전시회를 통해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과 바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먼저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특별 전시회는 비주얼 아티스트로서의 백감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영화 속 장면을 더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영화의 다채로운 분위기 자아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한 색감의 사진들은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매력과 감성을 전달한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특별 전시회.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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