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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세스캅'의 손호준과 이다희가 달달한 썸으로 미소 짓게 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는 가출팸 실종 소녀들의 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최영진(김희애)과 강력 1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거운 이야기 속에 웃음을 주는 인물들이 바로 강력 1팀 팀원인 한진우(손호준)와 민도영(이다희).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민도영은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잠복을 했다. 지루함을 이기지 못한 민도영은 한진우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고, 한진우는 이런 민도영을 귀찮아했다. 계속 말을 거는 민도영에게 한진우는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두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해주겠다고 했다.
이에 민도영은 "그 때 중요하다고 한 카지노칩 열쇠 고리, 그게 뭔데 중요해요?"라고 물었다. 한진우는 "사고로 죽은 애인한테 받은 것"이라고 답했고, 민도영은 이런 한진우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민도영은 분위기를 바꿔 "저 마음에 든다고 했잖아요. 제가 뭐가 마음에 드는데요?"라고 물었다. 앞서 한진우가 민도영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기 때문.
이에 한진우는 "욱하는 성질"이라며 "또박또박 서류만 볼 줄 알았는데 욱해서 나한테 엉길줄도 알고. 패기가 좋아. 마음에 들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민도영은 기분 나빠하며 "바꿔 말하면 성질 지랄맞다는 거네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말과 달리 그는 주머니에 들어있던 카지노칩 열쇠고리를 몰래 꺼내보며 한진우에게 미안해했다.
그동안 톰과 제리 같았던 한진우와 민도영이 '미세스 캅'의 공식 썸남썸녀에서 진짜 사내커플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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