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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조세호와 정형돈이 자신의 생각과 달리 크게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팀 코리아 마스터즈와 대결을 펼친 예체능 수영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윤희 코치는 본 대결 출전권을 걸고 예체능 병아리반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과 조세호의 대결을 마련했다. 이에 조세호가 수영장에 등장했고, 강호동은 정형돈에게 "조세호는 어떤 동생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형돈은 "나랑 같이 개그 코너를 같이 한 적이 있는데"라고 입을 열었고, 조세호는 "2003년도 후반쯤에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영원한 친구'로 같이 활약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은 "결과가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정형돈이 내게 '너무 게을러서 너랑은 못 하겠다'고 화를 많이 냈다"고 폭로했고, 정형돈은 "조세호가 내가 아는 개그맨 동생 중에 가장 게으르지 않나 싶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때 정형돈이 '너는 정말 그렇게 하면 안 돼'라고 했다. 그래서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 치고 잘 되는 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 돼서 그 모습을 부러워하면서 정신 차리고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예체능 병아리반을 이겼다. 또한 예체능 수영반은 팀 코리아 마스터즈를 상대로 우승을 거둬 3연승을 기록. 6전 3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 션, 성훈, 유리, 강민혁, 은지원, 이재윤, 코치 최윤희, 류윤지, 유정남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정성윤이 객원 멤버로 투입됐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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