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싱글중년친구찾기 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심야 예능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싱글중년친구찾기 불타는 청춘'(이하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조회수 배틀 월드리그 18초' 시청률 2.1%에 비해 3배에 달하는 4.4%P 상승한 수치이다.
지난달 28일 종영된 SBS '썸남썸녀' 마지막회 시청률 2.9%와 비교해도 3.6%P 상승한 수치. 화요 심야 예능 강자의 탄생을 알린 셈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 방송됐던 '불타는 청춘'은 25일 방송부터 화요일 심야 예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3.7%의 시청률을 기록해 18일 방송분 시청률 5.7%에 비해 2.0%P 하락했다.
MBC '100분토론'은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불타는 청춘'.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