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용팔이' 후속 '마을' 출연 확정 "9월 촬영 시작"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온주완이 SBS 새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출연을 확정지었다.

온주완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온주완이 '마을' 출연을 확정했다. 서기현 역을 맡는다"며 "9월 중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평화로운 마을 속에 숨겨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 앞서 문근영, 신은경, 김민재, 이열음, 김재욱, 정성모 등이 캐스팅됐다.

극중 온주완이 연기하는 서기현은 해원철강 상무이자 해원중고 이사장의 아들. 건축학을 공부하며 건축가의 길을 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운명에 놓이는 인물이다.

'마을'은 '용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온주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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