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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두 번의 패배로 궁지에 몰린 장현성의 일대 반격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측은 26일 송윤아(최인경 역)는 잔뜩 화가 나 있고 정재영(진상필 역)은 풀죽은 표정으로 등을 돌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주 초인적 의지로 25시간 의사진행발언을 통한 필리버스터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막아 전국적 스타로 발돋움하고, 팬클럽까지 결성되어 잔뜩 고무되어 있는 상황에서 정재영과 송윤아가 갈등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무슨 사달이 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노트북을 심각하게 쳐다보고 있고, 송윤아는 안타까우면서도 놀란 표정으로 통화를 하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 주 진상필의 허를 찌르는 공격에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패배한 백도현(장현성)이 이번 주 일대 반격을 가할 것이다. 이로써 진상필과 백도현이 손에 땀을 쥐는 진검승부가 펼쳐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어셈블리' 13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재영 송윤아. 사진 =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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