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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영화 '마션' 개봉 전 방송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맷 데이먼은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다.
2년 전 내한해 폭풍 매너를 과시하며 국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던 맷 데이먼은 '한밤의 TV연예'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 번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맷 데이먼은 영화 '마션' 속 화성에서 홀로 고립된 캐릭터 마크 와트니부터 스파이 무비의 역사를 바꾼 '본' 시리즈 등 그만의 연기 철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그가 출연한 영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다.
NASA의 과학자들도 인정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완성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으며, '에일리언'으로 할리우드 SF 장르의 포문을 열었던 디테일의 최강자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8일 국내 개봉 예정.
[맷 데이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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