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윤규진은 많이 좋아졌다."
한화 필승계투조의 핵심 윤규진의 1군 컴백이 임박했다. 윤규진은 18일 대전 NC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어깨 충돌증후군을 호소, 몸이 불편한 상황서 팀에 공헌해왔다. 올 시즌 성적은 40경기서 3승2패10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66.
윤규진은 KBO리그 엔트리 규정상 28일 창원 NC전부터 1군에서 뛸 수 있다. 김성근 감독은 26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많이 좋아졌다. 하루 이틀 더 지켜본 뒤 1군에 올릴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일단 창원 원정에는 데려갈 계획"이라고 했다. 28일 사용하려면 윤규진을 데려가는 게 당연하다.
한편, 김 감독은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이성열과 이종환을 두고 "많이 좋아졌다. 이성열은 방망이를 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윤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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