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 안영명이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5실점한 뒤 강판됐다.
안영명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공 14개를 던져 6피안타(1피홈런) 5실점을 기록한 뒤 김기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안영명은 21일 KT전서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매우 좋았다. 김성근 감독은 25일 대전 삼성전서 김민우를 내세웠다가 비로 취소되자 이날 김민우 대신 안영명을 내세웠다. 안영명의 페이스가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 하지만, 안영명은 나흘 쉬고 나오자 공에 힘이 떨어졌다. 김 감독의 4일 로테이션이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안영명은 1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우전안타, 박해민에게 우전안타를 내줘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후속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슬라이더가 높게 형성됐고, 좌중월 선제 스리런포를 맞았다. 이어 최형우에게 중월 2루타, 박석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추가 1실점했다. 이승엽에게도 중전적시타를 맞고 또 다시 1실점했다. 1~6번타자에게 연이어 6안타를 맞고 5실점한 것.
이미 한 차례 마운드를 방문했던 한화 벤치는 결국 안영명이 이승엽에게 적시타를 맞자 김기현으로 바꿨다. 김기현이 이흥련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위기에 빠졌으나 김상수와 구자욱을 범타로 돌려세우면서 1회를 마쳤다.
[안영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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