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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맷 데이먼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마션'의 주연배우 맷 데이먼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맷 데이먼은 지난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것에 대해 "20억 명이 넘는 인구가 변기 없이 생활한다고 해서 변기 물을 사용하면 어떨까 싶었다"며 "그래서 변기 물을 머리에 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가 촬영은 해줬지만 별로 내켜 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다.
NASA의 과학자들도 인정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완성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으며, '에일리언'으로 할리우드 SF 장르의 포문을 열었던 디테일의 최강자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8일 국내 개봉 예정.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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