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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유재석 유희열의 '케미'가 유독 빛을 발했던 '슈가맨'이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는 시청률 1.81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첫 방송이 기록한 2.027%보다 0.2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전부터 유재석의 첫 종편 진출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슈가맨'은 첫 회부터 유재석과 유희열의 대결 구도, 우리가 잊고 있었던 추억 속 가수들과의 재회, 쇼맨들이 새로 꾸민 '역주행송'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첫 회에서는 '아라비안나이트'를 부른 김준선과 '눈감아봐도'를 부른 박준희가, 2회에서는 '질투'의 유승범, '풍요 속의 빈곤'의 김부용이 출연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시청자들로 하여금 과거를 추억하게 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2회에 걸친 파일럿 방송을 마친 '슈가맨'이 시청률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 가운데, 과연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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