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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리키김 류승주 아들 태오가 배변훈련에 돌입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녹화에서는 태오의 폭소만발 배변훈련기가 그려?병?
태오아빠 리키김은 셋째 출산을 걱정거리를 털어놨다. 남다른 성장을 보이며 발육 상위 1%를 기록하고 있는 28개월 슈퍼베이비 태오가 사실 기저귀를 떼지 못했다는 것.
리키김은 현실적인 경제적 고민을 토로하며 "한 집안에 둘이나 기저귀를 채울 순 없다"고 웃지 이유로 태오의 배변훈련 특훈에 돌입했다.
태오는 누나 태린에게 물려받은 팬티를 입고 변기에서 볼일을 봐야하는 어려운 미션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변기 앞에서 팬티를 내리지 못해 수차례 실패를 맛본 태오는 '아메리칸 파파' 리키의 미국식 훈육 아래 젖은 팬티까지 직접 빨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고사리 손으로 배변 뒤처리까지 스스로 하며 기저귀 떼기에 적응해가는 귀여운 태오의 모습에 지켜보던 제작진마저 흐뭇할 정도였다고.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
['오마베' 태오. 사진 = SBS 제공]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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