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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윤소가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열혈 대학원생 신상예 역을 맡은 최윤소가 대본을 보는 모습과 함께 첫 방송을 앞둔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최윤소는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신상예는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조금 다른 인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를 기다리시는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 배우와 스태프들이 고생한 만큼 드라마의 첫 시작을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첫 회를 기다리겠다"라며 '두번째 스무살' 첫 회 시청을 당부했다.
최윤소가 분하는 신상예는 연극학과 대학원생으로 극 중 현석(이상윤)의 조교이자 조연출을 맡고 있으며, 현석을 롤모델로 삼고 동경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짝사랑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
[최윤소. 사진 = 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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