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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김원용 감독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27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원용 감독을 비롯해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강신일 등이 참석했다.
김원용 감독은 "송재희와 노출 계약을 했다. 시청률 20%가 안 넘으면 송재희를 노출시키겠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관관계를 달콤 쌉쌀한 사랑으로 풀어내는 힐링 드라마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8월 3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김원용 감독.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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