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 "첫방 시청률 2%, '대박' 외쳤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오 나의 귀신님'의 높은 반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종영인터뷰에서 "박송 직전까지 촬영했지만, 정말 수월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보다 더 좋은 현장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독님과 작가님, 배우들, 스태프 모두가 하나가 돼서 열심히 만든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조정석은 "첫 방송 시청률이 2% 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대박!'을 외쳤다. 정말 장난 아니다 싶었다. 배우들 각자 생각한 시청률보다도 많더라"고 전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2.7%로 출발해 마지막회(16회) 7.3%라는 높은 인기를 보였다.

[조정석. 사진 = 문화창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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