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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조정석이 박보영을 가리켜 '알찬 배우'라고 표현했다.
조정석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종영인터뷰에서 극중 호흡을 맞춘 상대배우 박보영에 대해 "(박)보영이가 캐스팅이 됐다고 했을 때 완전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영이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은, 내가 이 작품을 하게 된 큰 이유였다. 상대배우가 박보영이라는데 누가 안 좋았겠나. 이번 작품 통해서 처음 만났는데 첫 호흡 같지 않다는 주변의 칭찬들을 들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보영이는 예의바르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일에 있어서는 다부진 배우다. 알찬 느낌이었다. 그래서 겉으로 봤을 때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예쁜 느낌이 크지만 알면 알수록 멋있다는 느낌이었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2.7%로 출발해 마지막회(16회) 7.3%라는 높은 인기를 보였다.
[조정석. 사진 = 문화창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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