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하성의 홈런포가 터졌다.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은 팀이 0-1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16호 홈런.
넥센은 김하성 홈런 속 4회말 현재 롯데와 1-1로 맞서 있다.
[넥센 김하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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