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문근영, 메인 욕심? 꽃받침 포즈로 미모 발산 [무비토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문근영이 꽃받침 애교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9시 진행된 영화 '사도'(제작 타이거픽쳐스 배급 쇼박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이준익 감독과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이 예비 관객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서는 나란히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문근영, 최덕문, 박원상의 사진이 공개됐다.

문근영은 외척들과 있는 모습이라고 밝힌 뒤 "남편이 뒤주에 갇히는 신을 찍을 때"라며 "홍씨 가문끼리 다들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후 MC 박경림은 "문근영 씨 같은 외모를 가지신 분들은 꽃받침을 법으로 막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문근영 씨 메인 욕심 있냐. 꽃받침 한 번 갑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근영은 즉석에서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미모를 뽐냈다. 이와 함께 김해숙도 농익은 꽃받침 포즈로 우아함과 섹시함을 발산했다.

한편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영화다. 내달 개봉.

[사진 = 네이버 영화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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