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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팬들과 전화연결에 실패했다.
27일 밤 10시 네이버 V앱 'PINK LOTTO SHOW!'에서는 에이핑크가 팬클럽 7천여 명의 고유번호를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팬클럽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들은 한 팬에게 전화를 거는 깜짝이벤트를 열었고,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였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연결이 되지 않자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쉬우니까 한 번만 더 해보자"라고 말했고 결국 음성메시지를 남기기로 했다.
보미는 "오빠, 나 보미"라며 친근하게 말했고, 팬이 95년생이라는 말에 초롱은 "안녕하세요, 저희 에이핑크입니다. 95년생인데 동생이시네요. 전화 연결하고 싶었는데 전화가 안돼서 이렇게 음성 남깁니다"라며 아쉬움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나는 전화 받을 수 있는데", "못받은 팬 나중에 너무 아쉽겠다", "그래도 음성메시지 들으면 행복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이핑크. 사진 = V앱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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