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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준하의 아들 로하가 3개 국어를 구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 B1A4 산들과 공찬이 출연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유재석은 정준하의 아들 로하를 언급하며 "로하가 영어를 잘 한다고요"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지난 2012년 재일교포 아내와 결혼했으며 2013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에 정준하는 "영어보다 엄마가 일본어를 잘 하니까"라며 로하가 한국어, 영어에 이어 일어까지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가 못 알아듣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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