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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3%대까지 떨어졌다. 3주 연속 하락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3.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5.3%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3%대로 떨어지면서 동시간 최하위인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와도 격차를 좁혔다. '경찰청 사람들'은 이날 3.4%를 기록, '해피투게더3'와는 불과 0.2%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인 '해피투게더3'가 과연 다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자기야'는 지난 주(8.5%)보다 0.3%포인트 하락한 8.2%를 기록하며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최다니엘 임창정 임은경.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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