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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원년멤버인 변호사 강용석이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했다.
스캔들로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강용석은 27일 밤 방송된 '썰전' 130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했다.
지난 2013년 2월 첫 방송 이후 한결같이 1부 코너의 삼각형 중 한 자리를 지켜온 강용석이었지만, 130회 녹화 후 발표된 하차선언으로 인해 이날 방송에 그의 마지막 인사는 담기지 못했다.
블로거 A씨와의 불륜 스캔들이 휘말린 강용석은 A씨의 남편 B씨와 법정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용석은 최근 '썰전'을 포함해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황이다.
'썰전' 제작진은 강용석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출연자를 섭외 중이다.
[강용석.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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