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29일 홈 경기에 신생구단 창단 최다 관중 돌파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때 창단 최다 53만 관중 돌파를 축하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야구장 안팎에서 진행한다.
경기 전 KT위즈파크 1루 출입구 옆 위즈가든에서는 입장 팬들을 대상으로 블루스크린을 활용해 실제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처럼 만들어 주는 크로마키 포토존을 운영하며 1루 입장게이트로 들어오는 팬들 중 선착순 530명에게는 관중 53만 돌파 기념 주화를 증정한다.
또 야구장 안 그라운드에서는 한국서예박물관 근당 양택동 관장이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날 시구는 관중 돌파 기록을 갱신한 52만 8,740번째 방문 고객 이수정씨(24·수원거주)가 하며, 경기 중 클리닝타임에는 53만 관중 돌파 기념 감사 영상 상영과 대형 통천을 이용한 열광 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신생팀 최다 관중 돌파 기록을 만들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멋진 경기와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해 앞으로도 수원시민들과 야구팬들이 야구장을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T 위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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