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니 리의 출발이 좋았다.
대니 리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파70, 7030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25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6타를 써냈다. 순위는 공동 5위.
대니 리는 전반 12번홀과 18번홀 버디, 후반 2번홀, 7번홀서 버디를 잡았다. 페덱스컵 랭킹 10위로 플레이오프에 참가한 대니 리는 이번 대회서 랭킹을 끌어올릴 찬스를 잡았다. 대니 리는 버바 왓슨(미국), 스펜서 레빈(미국), 토니 피나우(미국), 카밀로 비제가스(콜롬비아) 등 공동선두 4명(5언더파 65타)에게 단 1타 뒤졌다.
배상문과 케빈 나가 1언더파 69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4오버파 74타로 공동 95위에 머물렀다.
[대니 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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