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우승 꿈을 이어갔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랜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클래식 2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의 김세영은 공동 11위에 위치했다.
1라운드서 3타를 줄였던 김세영은 2라운드서도 2타를 줄였다. 전반 10번홀, 15번홀, 17번홀서 버디를 잡았으나 12번홀과 16번홀 보기로 전반 1타를 줄였다. 후반 3번홀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2라운드를 마쳤다.
쩡야니(대만)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서만 버디 6개와 이글 1개로 8타를 줄였다. 이미향(볼빅), 김효주(롯데)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곽민서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7위, 이지영이 이븐파 144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캘러웨이)와 2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불참했다.
[김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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