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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우승자 베이식이 소감을 전했다.
베이식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에서 못다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우승 상금과 부상을 받은 인증샷까지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베이식은 무대 위에서 브이를 그리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이식은 "지금 너 무기쁘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이해해준 가족들, 그리고 프로듀서 형들, RBW회사 식구들. 저에게 너무너무 많이 힘이 되어줬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쇼미더머니'는 한국에서 가장 큰 프로그램 이기 때문에, 매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힙합을 크게 좌지우지 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능력이 아직 많이 부족해, 좀 더 멋있는 힙합을 보여드리지못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많은 래퍼분들이 쇼미더머니에 출연해서, 제가 보여드리지 못했던 힙합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또 "힙합을 사랑하는 한명의 팬으로써, 저의바램을 실현시켜줄 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주신 팬여러분들 너무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식은 28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결승에 오른 송민호와 2라운드에 걸친 피 튀기는 랩 배틀 끝에 우승했다.
[사진 = 쇼미더머니 베이식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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