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1군에 복귀했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오재원을 1군에 불러 올렸다. 그러면서 류지혁을 말소했다.
오재원은 지난 16일 골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뒤 13일 만에 복귀했다. 올 시즌 성적은 92경기 타율 2할 8푼 6리 11홈런 52타점 출루율 3할 5푼 3리. 일단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대타로 대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말소된 류지혁은 1군 4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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