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김현수가 시즌 18호 홈런을 발사했다.
김현수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한화 선발투수 송은범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살짝 넘는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자신의 시즌 18호 아치였다.
[김현수가 홈런을 터트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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