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칠레서 몰카 시도했지만 바로 들통 '당황'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정체가 들통났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밥을 대접하기 위한 ‘배달의 무도’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명수는 지구 반대편의 칠레로 떠났다. 이날 박명수는 주인공이 일하는 라면 가게를 몰래 방문했다. 그러나 주인공은 “박명수구먼”이라며 정체를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배달의 무도’까지 언급했다. 박명수는 어설픈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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