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하나(BC카드)와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장하나와 유소연은 2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골프클럽(파72, 6667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장하나가 4타, 유소연이 3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전반 1번홀, 6번홀, 7번홀, 후반 14번홀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냈다. 유소연은 1번홀과 14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11번홀, 12번홀, 15번홀, 18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내면서 2라운드를 마쳤다.
서연정(요진건설)이 8언더파 208타로 3위, 윤선정(삼천리)이 7언더파 209타로 4위, 안신애(해운대비치리조트)가 5언더파 211타로 5위에 위치했다. 박유나, 이승현(NH투자증권), 김현수(롯데)가 4언더파 2012타로 공동 6위를 형성했다. 전인지(하이트진로)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장하나(위), 유소연(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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