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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족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고, 하하는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계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밥을 대접하기 위한 ‘배달의 무도’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명수와 유재석은 먼길을 떠나 주인공 가족들을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주에는 유럽으로 떠난 광희와 정형돈의 모습을 비롯해, 강제노역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일본 하시마섬을 방문한 하하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 가운데 예고편을 통해 주인공의 사연을 듣고는 눈물을 흘리는 하하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너무 늦게 와 죄송하다”고 말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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