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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가 JLPGA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보미는 30일 일본 훗카이도 오타루 컨트리클럽(파72, 6483야드)에서 열린 2015 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최종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의 이보미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호켄 마도구치, 어스 먼다민컵에 이어 올 시즌 JLPGA서 3승째를 수확했다. JLPGA 통산 11승. 우승상금 약 1억440만엔(약1억4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시즌 1억3669만엔으로 JLPGA 상금 선두를 유지했다.
5언더파 211타의 와타나베 아야카(일본)가 2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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