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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국의 딸 설아와 수아가 최강희 감독 앞에서 애교를 폭발시켰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의 딸 설아와 수아 그리고 아들 대박이가 전북 현대 모터스의 클럽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설아와 수아, 대박이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수장 최강희 감독과 만났다.
설아와 수아는 최강희 감독에게 본능적으로 90도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설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최강희 감독을 "할아바앙~"이라고 불러 '엄마 미소' 짓게 했다.
최강희 감독 역시 설아의 볼에 뽀뽀를 하며 온화한 미소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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